이파피루스, 'K-페이퍼리스 서밋 웨비나 2021'에서 솔루션 전략 발표

Photo Image
이파피루스 김정아 상무

전자신문인터넷은 9월 18일 'K-페이퍼리스 서밋 2021' 웨비나를 개최하였다. 국내 전자문서 관련 대표적인 기업들이 참여한 이번 웨비나에서 이파피루스도 참여하여 발표하였다. 이파피루스의 김정아 상무는 "이파피루스는 2004년 창립 이래로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과 함께 한발 앞서 비대면 전자문서 시스템을 만들어 왔다."고 밝히며 다양한 구축 사례들을 먼저 소개했다.

소개된 사례 중 대법원의 경우 소송을 진행되면 예전과 같이 종이문서 현장 제출이나 우편발송이 아닌 이파피루스의 기술이 접목된 ‘온라인 전자소송시스템‘과 ‘나홀로 소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고 네이버의 사례도 소개하면서 웹툰, 웹소설, 인터넷 쇼핑몰 등 수많은 협력업체 혹은 개인과 협업하면서 발생되는 대량의 업무를 이파피루스의 전자계약시스템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뿐만 아니라 우리은행의 온라인/모바일 상품가입 절차에 필요한 전자약관/상품설명서 도입 사례도 소개하면서 기존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을 통해 상품을 가입할 경우 투자설명서나 약관 등 여러 PDF 파일을 각각 다운로드받아 일일이 열람하고 동의해야 했으나 이파피루스의 문서 스트리밍 뷰어인 스트림닥스의 문서 병합 기술인 DAP 기술을 통해 이를 해결했다고 말하며 경기도시공사의 사업평가 과정의 완전 비대면화를 위한 페이퍼리스 전자평가 솔루션 도입, 포스코를 비롯한 국내 철강사들의 제품 품질 검사증명서 전자화와 온라인 발급 신청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였다.

Photo Image
제공=이파피루스

김정아 상무는 비대면 민원처리, 온라인 서류 열람 및 송달, 전자계약, 온라인 상품가입, 전자평가, 온라인증명서 발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비대면, 페이퍼리스 시스템에 대한 사례 소개를 마친 후 이파피루스의 문서 스트리밍 솔루션 스트림닥스에 대해 설명하면서 별도의 설치 파일 다운로드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클릭 한 번에 디바이스 제한 없이 실시간 문서 열람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열람을 위한 다양한 보기 기능 지원은 물론 유사한 뷰어 중 가장 많은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뿐만 아니라 정보 보호를 위한 블랙마킹, 인비저블 워터마크, AI 문서 번역 기능, 텍스트 음성지원, 실시간 협업을 위한 주석 공유기능, 사용자 행동 분석 기능 등 PDF 기반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필요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블랙마킹 기능은 정보공개제도에 따른 익명화, 비식별화 과제를 해결하는 선택적 정보 보호 솔루션이라고 말하며 개인정보나 민감정보 등이 포함된 문서에서 해당 지정 정보만 제거할 수 있어 방대한 문서를 폐기하거나 세절해야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아 상무는 이외에도 다양한 문서를 표준으로 바꾸는 PDF 변환 솔루션, 종이 문서와 똑같은 환경을 만드는 전자서식 솔루션, 읽을수록 반복 학습을 통해 더욱 정확해지는 인공지능 기반 문자 인식(OCR) 솔루션 등도 상세히 소개하며 그간의 프로젝트 수 2,459건, 고객사 1,002 개사, 보유 솔루션 21개라는 이파피루스의 경험과 자산을 통해 대표적인 전자문서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류지영 전자신문인터넷 기자 (thankyou@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