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비아 하이웍스가 전자세금계산서 정액제 상품 첫 구매 고객 대상으로 4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이웍스 전자세금계산서 정액제 상품을 최초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2개월 또는 24개월 결제 시 40% 할인된 가격이 적용된다. 이벤트로 구매한 전자세금계산서는 발급 건당 최저 30원으로, 이는 업계 평균 발급 건당 200원 대비 최저 수준이다.
2010년부터 시행된 정부의 전자세금계산서 제도는 현재 모든 법인 사업자와 직전 연도 사업장별 공급가액이 3억 원 이상인 개인 사업자 모두 의무 발급자로 지정되어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전자세금계산서는 국세청과 실시간 연동이 필요한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요구하는 솔루션이므로, 아직도 일부 그룹웨어사만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하이웍스는 2006년 가비아 빌로 시작해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 및 발급량 폭증에 대비해 정기적으로 시스템 운영 방식 개편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이웍스 전자세금계산서는 국세청과 연동되어 있어 홈택스 접속 없이 세금계산서 발급부터 문서 처리 상황까지 모두 가능하다. 또한, 이용 중인 고객 내부 시스템(ERP, 영업 관리 등)에 연동해 하이웍스 오피스 접속 없이 계산서 작성부터 국세청 전송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Rest API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 API에서 작성한 계산서는 미리 등록한 공인인증서를 통해 자동 인증 및 국세청 전송이 가능한 간편 서명 기능이 도입되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하이웍스 관계자는 “전자세금계산서는 비즈니스에 꼭 필요한 기능이자, 기업의 자산과 연결된 중요한 솔루션인 만큼 신중한 도입이 필요하다”며, “오랜 기간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가진 하이웍스를 통해 많은 기업이 편리하게 계산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이웍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이웍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