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https://img.etnews.com/photonews/2008/1329763_20200820122938_632_0001.jpg)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스마트원예산업 육성을 위해 사업비 1968억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스마트팜 농업시설 구축, 스마트팜 전후방산업육성,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 스마트팜 기술개발 보급, 스마트팜 육성기반 및 거버넌스 구축 등 5개 분야다.
충남도는 이 기간 300㏊ 이상 스마트팜 생산시설과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커뮤니티(2개소)를 조성한다.
또 단계별 스마트팜 기술교육을 강화하고, 빅데이터 활용기술 개발 보급(6품목), 스마트농업 육성기반 거버넌스 구축 등을 추진한다.
박지흥 충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 원예산업의 발전을 위해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며 “일손부족, 고령화 등 농업·농촌 문제 해결은 물론 경제적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