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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에서 13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블랙핑크/트레저도 좋지만, 빅뱅 컴백이 필요"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2,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박성호,이혜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유안타증권에서 7개월만에 매매의견을 새롭게 조정하는 것으로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7.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빅뱅 컴백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워 지고 있음. 당초 빅뱅은 해외시장 중심의 활동재개가 기대됐던만큼, 오프라인 해외 활동이 불가능해진 상황이 컴백 불확실성이란 악재로 이어지고 있는 것. 빅뱅 컴백이 지연될수록, 2021년 빅뱅 활동 및 관련 실적에 대한 가정을 하향 조정해야 할 수 있음. 동사의 2020년 절대 이익레벨이 낮은만큼, 블랙핑크와 트레저만으로 2021년 컨센서스를 지탱하기엔 무리가 있음."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2Q20 Review 연결실적은 매출액 552억원(-27% YoY), 영업이익 18억원(-11% YoY), 지배주주 순이익 72억원(흑전 YoY)을 기록해 영업이익 기준으로 컨센서스(-19억원) 상회. 동사의 2021년 연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39억원.빅뱅 컴백이 2020년 연내 실현되지 않을 경우 2021년 실적 컨센서스 하락 우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52,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6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44,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0.08.13 목표가 52,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20.01.07 목표가 43,000 투자의견 BUY(상향)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0.08.13 목표가 52,000 투자의견 BUY(유지) 유안타증권
- 2020.08.13 목표가 55,000 투자의견 BUY(유지) NH투자증권
- 2020.08.13 목표가 60,000 투자의견 BUY 하나금융투자
- 2020.08.13 목표가 54,000 투자의견 BUY(유지) KTB투자증권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