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로봇랜드서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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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 포스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김부기)는 12일 전국 17개 대학 25개 팀을 비롯한 총 26개 팀이 참가하는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KABOAT) 2020'을 개막했다.

이 행사는 14일까지 대한조선학회(회장 김현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경상남도, 창원시 공동 주최로 경남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ROBOCO)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정상통행 원격조종, 호핑투어 오토파일럿, 그리고 장애물 통과 자율운항 부문으로 나뉜다.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 제작한 자율운항보트로 기량을 겨루는 대회다. 스스로 탐지, 회피, 판단, 주행하는 자율운항보트를 선보인다.

올해 대회가 개최되는 경남 마산로봇랜드는 지능로봇 경진대회 등 로봇관 련 주요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곳이다.

윤현규 대회 조직위원장(창원대 교수)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조선산업의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대에 융합기술의 발전뿐 아니라 관련 인재 양성을 가장 우선해야 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율운항선박에 대한 기술의 이해와 저변확대가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부기 소장은 “이 대회를 통해 많은 조선해양공학 전공자들이 융합기술을 이해하고 전문인력으로 양성돼 자율운항선박 기술발전에 공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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