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트루비스 콜라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골프볼에 패턴을 적용해 가시성을 높인 트루비스의 다양한 디자인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3인 이하의 팀 또는 개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Photo Image](https://img.etnews.com/photonews/2008/1327829_20200812132444_472_0001.jpg)
지난 7월, 4명의 아티스트와 콜라볼 프로젝트를 진행한 캘러웨이골프는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팬슈머(Fansumer)' 열풍에 맞춰 프로젝트를 확대했다.
9월 6일까지 골프볼 표면에 입히고 싶은 디자인을 자유롭게 그려 본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캘러웨이골프, #트루비스, #콜라볼, #나만의_트루비스)와 함께 올리면 된다.
심사는 창의성과 현실성, 완성도 등 3가지 항목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대상(1명 또는 1팀)에게는 200만 원, 최우수상(2명 또는 2팀)에게 각 1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우수상 등 입상자에게는 골프용품 등을 증정한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1일 캘러웨이골프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트루비스는 외관상 보기 좋을 뿐 아니라 동반자들의 볼과 뚜렷하게 구별돼 찾기 쉽다는 장점을 가진 혁신적인 골프볼”이라며 “많은 사람이 공모전에 참여해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로 트루비스 골프볼의 매력을 더욱 빛내주시길 기대 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 골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