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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에서 31일 현대미포조선(010620)에 대해 "절대적 빈곤 속 상대적 선방 "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7,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이현수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한차례 레벨다운 된 이후 이번에는 직전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6.4%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현대미포조선(010620)에 대해 "지금은 COVID-19 때문에 당장의 수주 가뭄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장기적으로 LNG 수요 증가에 따른 인프라 구축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어 이에 따른 LNG벙커링선 수요도 함께 늘 어날 것으로 예상. LNG벙커링선 발주 확대는 동사의 수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판단.매출액 대비 짧은 수주잔고가 주는 부담은 아직까지 남아 있다. 하지 만, COVID-19 이후 신조 발주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는다면 중소형 선박부터 발주가 재개될 것으로 판단되기에 아직은 매출액 대비 1년이 넘어가는 수주잔고를 보유한 만큼 조금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임"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2Q20(P): 연결 매출액 7,242억원, 연결 영업이익 122억원 "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9년7월 59,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20년5월 47,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47,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47,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2.1%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5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은 투자의견 'HOLD(하향)'에 목표주가 34,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0.07.31 목표가 47,000 투자의견 BUY
- 2020.05.04 목표가 47,000 투자의견 BUY (U)
- 2019.07.26 목표가 59,000 투자의견 HOLD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0.07.31 목표가 47,000 투자의견 BUY 유안타증권
- 2020.07.31 목표가 48,000 투자의견 BUY(유지) 하이투자증권
- 2020.07.07 목표가 40,000 투자의견 BUY(유지) 이베스트투자증권
- 2020.07.06 목표가 40,000 투자의견 BUY 대신증권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