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지포스나우'에서 검은사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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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펄어비스 검은사막을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GeForce NOW)를 통해 제공한다.

LG유플러스가 펄어비스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MMORPG) 게임 '검은사막'을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GeForce NOW)'를 통해 제공한다.

LG유플러스 5G 고객과 U+인터넷 이용자는 '지포스나우' PC버전을 통해 노트북 혹은 저사양 PC에서 클라우드 서비스가 제공하는 '검은사막'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종전에는 노트북이나 저사양 PC에서 구동이 불가능했다.

김경만 펄어비스 최고사업책임자(CBO)는 “보다 많은 게이머에게 초고화질 게임 콘텐츠가 제공하는 환상적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손민선 LG유플러스 상무는 “지포스나우를 통해 고퀄리티 게임도 게임전용 PC가 아닌 노트북이나 집에 있는 PC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디바이스의 한계를 넘어 언제 어디서나 클라우드로 연결되는 게임세상을 고객에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은사막'은 펄어비스가 150개국 12개 언어로 제공하는 PC게임으로, 2014년 12월 출시 이후 누적 이용자가 1700만명에 이르는 '텐 밀리언셀러' MMORPG 게임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8월 19일까지 SK텔레콤·KT고객에 '지포스나우 PC 체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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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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