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체험형 플래그십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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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다양한 KT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한다.

1호점은 유동인구 중 20~30대 비중이 높은 성균관대 캠퍼스와 혜화역 사이에 자리했으며 20일 오픈한다.

플래그십 매장은 서비스 체험 공간을 확대·적용한 첫 시도다.

KT는 체험을 중시하는 MZ세대 성향을 반영했다. 누구나 매장에 자유롭게 방문해 서비스를 경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불필요한 직원 응대를 최소화했고 다양한 시연 단말도 매장 곳곳에 배치한다.

매장 디자인도 MZ세대 취향에 맞춰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KT는 레트로 감성의 다양한 굿즈와 아티스트 콜라보 상품도 선보인다. 이는 플래그십 매장 한정판이다.

KT 플래그십 매장에 방문한 고객은 △개별 부스형 체험공간 △오픈형 체험공간 △체험형 상담 공간을 선택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KT는 '언택트존'을 확대·적용해 타인과의 접촉 없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KT 체험형 플래그십 매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다.

KT는 8월 중 신사역 가로수길 초입에 플래그십 매장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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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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