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TP·원장 유동국)는 지역 조선산업내 협조부 파이프라인 용접자동화장치 시제품 제작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파이프라인 용접자동화 장치는 소구경 스테인레스 스틸 파이프 용접작업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 및 운용 편의성 개선을 위해 만들어 졌다.
앞서, 전남TP는 용접 자동화 시제품 개발 성공으로 지난달 25일 현대삼호중공업 및 조선해양기자재 등 20여개 기업관계자들과 시연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유동국 원장은 “용접자동화장치 시제품 제작 성공은 관련 지역기업의 공동 애로문제를 해결하고, 기업R&D역량 강화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순천=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