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SBA, 신보와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업무협약 체결…중기 경영리스크 저감 지원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장영승, SBA)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신보)와 손잡고 코로나19 속 서울 중소기업들의 경영리스크 저감을 지원한다.

서울시와 SBA는 지난 23일 신용보증기금과 ‘서울특별시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Photo Image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외상거래대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서비스 등의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줄여주기 위한 노력이다.

서울시와 SBA, 신보 등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최대 80%규모의 대금손실을 보상해주는 '매출채권보험(중기부 위탁운영)'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형태로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구체적으로는 신보가 보험료의 10%를 할인해주고, 할인된 금액의 50%를 서울시와 SBA가 지원해주는 형태로 펼쳐진다.

지원한도는 총 5억원(기업당 최대 500만원)이다. 이는 서울 내 제조·서비스 중소기업 최대 250곳(평균 444만원, 4월 가입사 기준 계산시)가 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는 규모다.

Photo Image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해당 보험료 지원 대상은 본점·지점·사업장·주사무소 또는 공장 중 한 곳을 서울에 둔 제조·서비스 분야 중소기업으로, 오는 25일부터 신용보증기금 서울지점(총 4개소) 사전 전화상담과 내방 계약체결 등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장영승 SBA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서울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실채권으로부터 발생하는 신용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서울특별시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사업’을 통해 외상거래에 대한 위험부담을 줄여 서울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