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17일까지 '상반기 패션 결산 세일'을 진행한다. 170여개 패션뷰티 브랜드와 손잡고 여름의류, 화장품, 역시즌상품 등을 최대 80% 할인가에 판매한다. 신제품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 참여 브랜드는 △휠라 △아디다스 △해지스 △닥스 △바네사브루노 △로가디스 △갤럭시 △엠비오 △지오다노 △안다르 △뉴에라 △STCO △로즈몽 등 의류 브랜드와 △록시땅 △버츠비 △토니모리 △잇츠스킨 △롬앤 △히말라야 △셀퓨전씨 등 뷰티 브랜드다.
상반기 결산 행사인 만큼 할인 혜택도 풍성하다. 우선, 일반회원에게는 '25% 중복할인 쿠폰'을 매일 5장씩 제공한다. 프리미엄 멤버십 고객인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30% 중복할인쿠폰'을 한 장 더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행사 상품을 대상으로 5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15만원까지 할인된다.
매일 '오늘의 브랜드'를 지정해 신상품 및 인기 상품을 공개한다. 8일에는 휠라 신상 스니커즈 '범퍼 뮬'을 단독 공개하며, G마켓, 옥션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휠라 제작 파우치를 증정한다. 9일은 '온앤온 여름 컬렉션 상품'을, 10일은 '로가디스 자켓'을 판매할 예정이다.
뷰티 제품은 '1+1 한정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8일에는 '롬엔 인기 상품 전 품목' '리엔케이 에이지 리페어 크림' '토니모리 베스트 상품'을 1+1에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MD가 추천하는 여름맞이 신상품과 지난해 이월상품, 역시즌 상품도 특가에 판매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상반기 결산 세일' 프로모션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황지은 이베이코리아 패션레저실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패션 뷰티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최대 15만원 할인 혜택을 매일 제공하는 만큼 관련 쇼핑 계획을 세운 고객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