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전문기업 모빌라(대표 백준석)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송산포도로 194에 캠핑리조트 전문 브랜드 라온빌리지 '사강 스마트팜 캠핑장'을 새롭게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사강 스마트팜 캠핑장에선 온 가족이 함께 편히 쉬는 카라반, 글램핑 시설 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스마트 주말 농장을 운영한다. 초보 농사꾼들에게 농사 준비과정, 육묘와 파종기술, 시기별 작물관리요령, 작물별 관리요령, 농작물 채취, 잉여 농작물 판매까지 스마트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스마트 주말농장 프로그램인 '사강 스마트팜 랩 4.0' 교육은 하이퍼그린이 맡고 있다. 다년간 IoT 교육과 융·복합 교육 그리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교육에 힘써온 서연 사회적 협동조합과 협력, 주중스마트 체험농장 프로그램과 주말 스마트교실을 열고 있다.
'사강 스마트팜 랩 4.0'에서 진행 중인 주중·주말 프로그램은 IoT교실, 로봇 코딩교실, 드론 코딩교실, 3D 프린터코딩교실, 코딩 교실 등이다. 모빌라는 사강 스마트팜 캠핑장이 수도권을 비롯한 여러지역에서 자녀에게 특별한 경험과 미래 준비를 챙겨주고 싶은 학부모들에게 핫 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라온빌리지 관계자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에 IoT 기술을 캠핑장에서 체험할 수 있고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스마트팜 캠핑장을 새롭게 오픈, 화성을 비롯한 인근지역과 서울 근교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사강 스마트 팜 캠핑장을 비롯하여 라온빌리지의 모든 캠핑장은 위생과 감염의 우려를 최소화 하기위해 시설 내부는 물론 외부 방역에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위생·청결관리에 중점을 둬 캠핑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