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29일 홍미노트9S 국내 출시... 26만4000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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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홍미노트9S

중국 샤오미가 29일 '홍미노트9S(Redmi Note 9S)'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4GB 램·64GB 저장용량 모델은 26만4000원, 6GB·128GB 모델은 29만9200원이다. 25일부터 2000대 한정 사전판매 이벤트를 한다.

홍미노트9S는 지난해 출시돼 세계 시장에서 3000만대 이상 판매된 홍미노트8 후속 모델이다. 퀄컴 스냅드래곤720G 칩셋을 탑재, 전작 대비 성능이 40% 향상됐다.

6.67인치 디스플레이는 풀HD 플러스 2400×1080 고해상도다. 펀치홀 디자인으로 16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배치했다.

후면에는 4800만 화소, 800만 화소 초광각, 500만 화소 접사, 200만 화소 심도 센서로 구성된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배터리는 5020㎃h로 18W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색상은 인터스텔라 그레이와 글레이셔 화이트 두 종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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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홍미노트9S

홍미노트9S 사전판매 채널은 11번가, 쿠팡, 네이버쇼핑 등이다. 선착순 2000명에게는 자동온도조절 기능이 탑재된 샤오미 정품 아이오닉 헤어드라이어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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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홍미노트9S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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