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가 니즈게임즈(대표 구인영) 모바일 및 PC 멀티플랫폼 핵앤슬래시 타이틀 '언디셈버'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언디셈버는 니즈게임즈가 선보이는 첫 타이틀이다. 핵앤슬래시 장르 특유의 액션미 넘치는 전투가 특징이다.
니즈게임즈는 '리니지2 레볼루션' 아시아지역 총괄 PD를 역임한 구인영 대표를 비롯해 '로스트 아크' 등 다양한 게임 개발에 참여한 경험을 갖춘 전문 개발인력 약 50명으로 구성돼 있다.
양사는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언디셈버에 대한 개발 및 서비스 분야에서 협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추후 해당 타이틀을 모바일 및 PC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해 국내 및 글로벌에 선보일 계획이다.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는 “양사가 함께 다방면에 걸친 협업을 통해 언디셈버를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