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사이먼 테이트 아태 지역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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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테이트 어도비 아태 지역 신임 사장. 어도비 제공

어도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으로 사이먼 테이트를 선임했다. 다음달부터 아태 지역 사업 총괄 업무를 공식 시작하며 폴 롭슨 어도비 인터내셔널 사장에게 보고한다.

테이트 신임 사장은 어도비에 입사하기 전 세일즈포스에서 6년간 아태 지역 수석 부사장을 맡으며 시장 세분화 등을 담당했다. 최근에는 중국과 대만, 홍콩 지역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았다. 25년간 SAP, 델 테크놀로지스, 허밍버드 등 정보기술(IT) 업계 주요 기업을 거치면서 아태 시장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테이트 사장은 “모든 비즈니스가 디지털화하는 경험 경제 시대에 아태 지역 비즈니스 리더와 함께해 기쁘다”면서 “어도비는 디지털 비즈니스 기술 제공 기업으로서 고객, 파트너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도비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를 통해 기업 디지털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데이터와 인사이트, 콘텐츠, 개인화, 고객 여정 관리, 커머스, 광고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양한 기업용(B2B), 고객용(B2C)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경험관리(CXM) 분야를 이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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