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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코로나19 진단키트 아큐파워 SARS-CoV-2 Real-Time RT-PCR Kit. 사진출처=바이오니아>

유전자 기술 전문기업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2종의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허가 획득을 계기로 이번주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550만 테스트 수출을 시작한다.

바이오니아는 공급계약을 체결한 루마니아를 비롯해 유럽, 중동, 남미, 동남아시아 등에 진단키트 공급을 확정했다. 이와 별도로 40여개 국가와도 계약을 논의 중이다.

회사 측은 진단키트 1000만테스트 분량을 공급할 수 있도록 이달까지 원재료 생산시스템을 완전 가동할 계획이다. 수요에 발맞춰 연간 1억 테스트까지 원자재와 키트생산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박한오 대표는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관련 원자재의 공급이 달리고 있다. 특히, 진단키트 검출의 핵심물질인 DNA 프로브 합성에 들어가는 형광소광자는 특허 보유 및 생산하는 회사가 몇 되지 않아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면서 “자사는 이를 대체하는 광범위 소광자 EBQ를 자체개발, 물질특허와 양산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문제 없이 제품공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