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디지털 자산 거래소 소프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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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유한회사(공동대표 강지호, 웨이주오)가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 거래소 정식 론칭 전 소프트 론칭을 실시했다.

내달 2일 바이낸스 유한회사 거래소 가입, 입금이 열린다. 실제 거래는 6일부터 지원된다. 거래 서비스를 시작으로 점차 다양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새로 선보이는 거래소는 BKRW(원화 스테이블코인), BTC, ETH, BNB를 론칭 시 지원할 예정이다. 추후 USDT와 BUSD를 추가한다.

BKRW는 BEP-2(바이낸스 체인)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이다. 가치가 원화와 1대1 비율로 대응된다. 원화 입금과 동시에 1대1 자동 매수, 매도돼 충전할 수 있다.

또 바이낸스는 지난해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KRWb를 출시한 비엑스비 주식회사 인수를 마무리했다. 양사는 지난해 한국 규제를 준수하면서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과 한국 디지털 자산 시장을 연결하기 위해 협력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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