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러닝 전문기업 위세아이텍이 2019년 매출액 약 197억원, 영업이익 약 29억원, 당기순이익 26억원 등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코스닥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은 지난 23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3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경영실적을 담은 재무제표 승인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제30기 정기 주주총회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익잉여금 처분안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결정의 건 등 총 6건의 부의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이사는 주총 인사말에서 “많은 기업이 코로나19 어려움 속에 있지만 위세아이텍은 공공기관 비중이 많고 상대적으로 영향을 적게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외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고대식 목원대 교수(한국문화정보원 비상임감사)가 신규 선임됐다. 고대식 교수는 “사외 이사로 선임돼 영광”이라며 “부족하지만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위세아이텍의 기업 가치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