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엔케이(대표 강오순)가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와 '건강기능식품 유통채널 확대 및 콘텐츠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교환했다.
오엔케이는 성장기 어린이 영양제 '다이노키키'를 비롯한 메디포스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 내 다양한 상품을 약국 시장에 유통한다. 판매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 등을 추진한다. 양사는 카드뉴스 등 관련 콘텐츠 제작·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오엔케이는 자사 약국 매니지먼트 플랫폼 '하하하얼라이언스' 가맹 약국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 메디포스트가 제작한 건강정보를 약국 방문객에게 안내한다.
오엔케이 관계자는 “제품과 건강정보를 접목해 동네약국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건강관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건강증진, 약국 매출 상승까지 이끌 수 있는 고품질, 고부가가치 상품을 적극 발굴해 협력 약국에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