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오예스 쿠키앤크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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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가 촉촉한 케익 속에 초코쿠키를 머금은 '오예스 쿠키앤크림'을 11일 출시했다. 젊은층 사이에서 사계절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디저트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오예스 쿠키앤크림은 수박, 미숫가루 등 지난 몇 년간 여름 시장을 주도했던 시즌 한정이 아닌 상시 제품으로 출시됐다. 작은 쿠키 조각들이 안에 콕콕 박혀 있고 초코크림은 진한 맛과 향으로 은보다 비싼 천연바닐라빈이 들어간 바닐라크림으로 채워 쿠키앤크림 맛이 색다르다.

여기에 국내 최고 수준인 오예스의 20% 수분 함량과 10% 공기층을 늘려 과자의 퍽퍽함을 잡고 부드러운 맛을 강조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케이크 위에 올려 먹는 번거로움 없이 쿠키앤크림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시중의 트렌드를 접목한 오예스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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