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배경음악(BGM)사이트 '셀바이뮤직'이 무료 BGM을 서비스에 추가한다고 3일 밝혔다.
셀바이뮤직은 저작권이 100% 해결된 음악들로 구성된 유료 BGM 사이트이다. 서울시를 비롯한 많은 기관, 기업, 그리고 수많은 유튜버 크리에이터들이 이용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셀바이뮤직은 지난 연말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무료 효과음을 새로 추가한 데 이어 무료 BGM 서비스를 이번에 추가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무료 BGM 중에는 가수 변진섭이 직접 녹음한 크리스마스 캐롤, 그리고 결혼행진곡 등 널리 알려진 유명한 곡들을 포함하고 있다.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이해 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BGM 시장에서 더 많은 회원에게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셀바이뮤직 측은 전했다.
BGM은 '브금'이라고도 불리며, 이제 영상 제작 시 필수 요소가 되었다. 따라서 앞으로는 이런 BGM 사이트 이용률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개인이 복잡한 음악 저작권을 완벽히 해결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셀바이뮤직은 저작권이 100% 해결된 음악들로 개인의 복잡한 음악 저작권 해결 과정을 단축한다.
셀바이뮤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뮤직플랫(대표 성하묵)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 구로' 3기 육성기업이다.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함께 육성을 맡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