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주유 업계 최초로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가 제로페이 도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147개 현대오일뱅크 직영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으며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 상품권 사용도 가능하다. 통신사 할인과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포인트 적립도 받는다.
제로페이 연계 서울사랑상품권, 경남사랑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와 경남도에서 발행하는 지역 상품권이다.
제로페이와 서울사랑상품권, 경남사랑상품권 등이 사용 가능한 직영점은 현대오일뱅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제로페이 이용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앱)은 간편 결제 앱 11개, 은행 앱 15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