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2명 추가…국내 총 3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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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0일 오후 대구시 북구 매천동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방역작업이 한창이다.이곳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근무한 것으로 알려져 1988년 시장이 생긴 후 32년 만에 처음으로 모든 농수산물을 빼내고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2020.2.20mtkht@yna.co.kr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140여명 가량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346명에 달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2일 9시 기준 전일 16시 대비 확진환자 14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누적확진환자는 346명이다. 격리해제는 17명이다. 이 가운데 2명이 사망했다.

새롭게 추가된 확진자 142명은 청도 대남병원(92명), 신천지대구교회(38명), 기타 조사중(12명)이다.

대부분 확진자는 경북과 대구지역에 집중됐다. 경북(103명), 대구(28명), 부산(2명), 경기(2명), 충북(2명), 대전(1명), 광주(1명), 전북(1명), 세종(1명), 제주(1명) 이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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