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는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성장에 필요한 자금마련을 돕기 위해 오는 26일 세종SB플라자에서 '제1회 세종 파이낸셜데이'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기술보증지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종지식재산센터, 신용보증기금, 하나은행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현장에서 기업과 개별적으로 창업자금 상담을 하고, 금융 지원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참가대상은 투자유치, 보증융자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이내 기업이다. 오는 23일까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도약팀에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길성 센터장은 “제1회 세종 파이낸셜데이를 시작으로 우리지역에서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배출되는 초석이 되고, 나아가 산업과 경제활동 전반에 긍정적 에너지를 생산해내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