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펀딩이 롯데그룹 통합 멤버십인 엘포인트와 손을 잡고 P2P투자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데일리펀딩은 롯데그룹 회원 인프라를 활용해 소액 간편투자 대중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제휴를 통해 엘포인트에서만 단독으로 투자할 수 있는 회원 전용 아파트 담보 상품을 출시한다.
또 엘포인트로 P2P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데일리펀딩에 가입한고객에게 엘포인트 3000포인트를 증정한다. 100만원 이상 투자한 고객에게는 첫 투자에 한해 투자 리워드로 100만원 당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데일리펀딩은 지난해 7월 신세계그룹 간편결제 플랫폼 SSG페이에 입점해 P2P투자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