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가 판교 제2테크노밸리 창업존 입주기업 모집기간을 17일 18시까지 연장한다.
창업존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기업지원허브 6~8층 1만401.8㎡ (3152평) 면적으로 창업기업 규모별 전용 사무공간 136개, 밴처캐피털(VC)·투자사 4개, 지원기관 4개 및 규모별 회의실 48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외 모바일 통신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글로벌 테스트베드와 시제품 설계 및 제작할 수 있는 3D 제작 보육실, 그리고 통번역센터 및 원스톱 서비스를 통한 기업 운영 및 해외 진출에 필요한 분야별 전문가 자문 서비스를 실시간 제공한다. 고속 성장 촉진 및 성과 극대화를 위해 사업고도화와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규모는 최대 63개실이며, 모집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인공지능(AI), AI팩토리, 소재·부품·장비, ICT융합, 메가테크 5개 분야 및 기타 기술창업 분야로 모집 예정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메일(pangyo.zone@ccei.kr)을 통해 사업계획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존 혁신실 및 K-Startup 홈페이지, 창업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