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페이스게임즈(대표 양수열)가 자사와 중국 개발사 겸 퍼블리셔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FPS 게임 '프로젝트 FPS(가칭)'을 중국 360마켓을 통해 베타서비스 한다.
프로젝트 FPS는 중국 현지 게임 시장을 겨냥해 2019년부터 공동 개발한 게임이다. 베타 서비스는 중국 정식 서비스 전 최종 점검에 나서기 위한 사전 준비다. 중국 이용자 반응 및 의견을 통해 게임 내 밸런스와 재미, 콘텐츠를 보강한다. 4월로 예정된 정식 출시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양수열 온페이스게임즈 대표는 “중국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와 재미를 계속적으로 추가해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외 온페이스게임즈는 개발 중인 모바일 FPS 게임의 전 세계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이미 정식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동남아와 남미, 북미 순으로 올해 내 서비스를 확장,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