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대표 이상호)가 펭수x스파오(SPAO) 협업 신상품을 5일 낮 12시부터 판매한다.
이랜드월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는 자이언트펭TV 펭수 캐릭터와 손잡고 '2020 펭수 옷장 대공개'를 주제로 협업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말 처음 공개된 이후 상품 출시 때마다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번가는 오픈마켓 최초로 펭수x스파오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은 '신이나' 자수 티셔츠 파자마(3만9900원), 펭-러브 샤워가운(6만9900원) 펭-나잇 파자마(4만9900원), 펭펭! 티드레스(3만5900원), 외출펭수 후드(3만9900원) 등 5종의 최초 공개 신상품이 포함됐다.
11번가는 지난해 말 1차 협업상품으로 출시돼 조기품절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끈 수면바지(2만5900원)을 포함해 스웨트셔츠(3만5900원), 펭수 귀마개(1만9900원)까지 모두 8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11번가는 5일 정오부터 판매를 시작해 당일 순차 출고로 진행되며 일부 상품 및 컬러에 대해서는 21일부터 순차 배송할 예정이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