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재택·원격근무 서비스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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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로고. 알서포트 제공

알서포트가 클라우드 화상회의 '리모트미팅'과 원격제어 '리모트뷰'를 3개월간 무료 제공한다. 시간, 장소 제약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 재난 시에도 업무 연속성(BCP)을 확보할 수 있다.

서비스 무료 제공은 일반 기업과 학교, 관공서가 대상이다. 온라인으로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담당자 확인을 거쳐 서비스를 신속 제공한다. 서비스 무상 제공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 총 3개월간 조건 없이 지원한다.

'리모트미팅'은 PC에 설치할 필요 없이 웹브라우저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다. 화면·문서 공유 기능은 물론 화면 녹화, 인공지능(AI)을 더한 협업 도구다.

'리모트뷰'는 인터넷에 연결된 PC와 모바일 기기, 무인단말기 등을 언제 어디서나 쓰도록 돕는 원격제어 소프트웨어(SW)다. 기기를 원격 제어할 때도 눈앞에서 쓰는 것과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 사무실에 있는 업무용 PC에 접속, 파일을 가져오거나 특수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불편을 겪는 기업에 비대면·비접촉 의사소통 서비스가 업무 연속성 유지와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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