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 'CES 2020'이 7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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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텔레콤 사장(오른쪽)과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이 삼성전자 부스에서 차량용 콕핏(Cockpit)에 탑승해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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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개국 4,50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T업체뿐만 아니라 자동차를 비롯한 전통 제조업체까지 전시에 참여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


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