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일상]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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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세밑, 새해를 하루 앞두고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사람들의 겨울옷이 한층 두터워졌습니다. 이제야 겨울을 체감합니다. 우리가 처한 상황도 한파와 비슷합니다. 기업·재계 관계자들이 느끼는 경영 환경은 쌀쌀합니다.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그래도 새해는 왔습니다. 새해에도 옷매무새를 단단히 하고 가야 할 길을 가야겠습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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