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성탄마켓이 29일까지 서울시청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대한민국 성탄마켓은 성탄의 기쁨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행사다. 사회적 기업 판로개척에도 기여한다.
행사는 총 27개 기업(30개 부스)과 22대 푸드트럭이 참여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에 도움을 준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환경(Eco)과 사회복지(Welfare)인 '에코페어 (Eco-Fare)' 캠페인 발대식과 에코페어 기업과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제고와 다양한 친환경 제품 체험이 마련됐다.
성탄마켓 공식 개막은 20일(금) 오후 4시 에코페어캠페인 발대식과 서울광장 스케이트 개장(첫날 무료개방)이다. 총 12일간 성탄마켓을 개최하며, 개막식 행사에서는 행복일자리운동본부 주관으로 경제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및 환경과 복지 유관기관이 함께 에코페어 캠페인 선언식을 갖는다. 자연과 인류, 환경과 경제의 '상생과 공존'을 바탕으로 민관 산학연이 함께 성장하는 의지를 다진다.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일자리 복지를 촉진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스페셜데이' 행사로는 20일 행복 일자리운동본부의 에코페어캠페인의 날, 21일 한국실내환경협회의 날, 22일 나팔박 전국팬클럽 행복나눔의 날, 23일 주한외국상공회의소의 날, 27일 비 노바 플랫폼의 날, 28일 비채나 세계문화포럼의 날 등이 열린다.
행복일자리운동본부는 행사를 통해 사회적 기업의 지속가능한 행복 일자리 조성을 위한 '에코페어캠페인'으로 세상을 바꾸는 착한 선언을 확산한다. 행사는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CTS TV(회장 감경철)가 공동주최하고 행복일자리운동본부(회장 정덕환)가 주관하며 국제지도자연합(총재 김학수)이 협력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