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보람상조는 스포츠 사회봉사단 ‘B.L.P봉사단’이 지난 14일 지역 순회 재능기부 활동을 위해 충청남도 천안 소재의 배성용 탁구클럽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오광헌 감독을 주축으로 한 보람할렐루야 탁구단과 보람상조 직원들로 구성된 B.L.P봉사단은 이날 탁구클럽을 찾아 시범경기, 1대 1 맞춤형 강습, 탁구용품 후원 등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17일에는 서울 소재 강동훈 탁구학교를 방문해 지역 주민 생활탁구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 밖에 보람상조는 실업탁구팀 보람할렐루야를 통해 지난 2017년부터 서울, 인천, 천안, 당진, 부산 등 전국적으로 탁구강습회를 개최하며 재능기부 활동과 탁구용품 전달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상조 업계 최초 스포츠 공식 봉사단인 ‘B.L.P’를 통해 스포츠 사회공헌활동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소외계층을 포함 모든 국민의 생활체육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L.P봉사단은 보람상조 사회봉사단과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이 함께 연계하여 ‘상조의 나눔’이라는 기업 철학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지난 11월 6일 창단됐다. ‘B.L.P’는 보람(Boram), 생활(Life), 탁구(Pingpong)를 뜻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