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하반기 인기상품]고객만족-LG전자/TV/'LG 시그니처 올레드 8K'

LG전자는 세계 최고 8K 해상도와 세계 최대 88인치를 구현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출시한데 이어 연말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을 내놓았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을 무기로 올레드 TV 원조로서 리더십 강화에 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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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 7월 '리얼 8K'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국내 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했다. 해상도 관련 국제표준 기준으로 '리얼 8K'를 구현하는 제품이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모델명 88Z9)'는 세계 최고 8K 해상도, 올레드 TV 중 최대 크기인 88인치를 갖췄다.

LG 8K TV 모든 모델은 국제디스플레이계측위원회(ICDM)가 제시한 화소 수, 화질선명도 기준을 모두 만족한다. 가로 7680개, 세로 4320개 등 총 3300만개 이상 화소 수는 물론 '화질선명도(CM) 기준치 50%를 크게 웃도는 약 90% 수준으로 선명한 8K 해상도를 구현한다.

LG 리얼 8K 올레드 TV는 미국 IT 매체 '디지털트렌드(Digital Trends)'로부터 5점 만점 기준 5점을 기록했다. “8K 콘텐츠 투자를 주저하는 헐리우드 관계자들을 설득할 수 있는 TV”라는 극찬을 받았다.

미국 IT 매체 '에이치디 구루(HD Guru)'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8K'에 대해 “5점 만점에 5점을 줄 정도로 인상적인 제품일 뿐 아니라 HDMI 2.1, 8K 영상 재생을 위한 업그레이더를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본 최고의 TV”라고 소개했다.

또 '톰스가이드(Tom's Guide)'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는 지구상 최고 TV”라면서 “세밀하게 표현되는 영상이 매우 사실적이어서 만져보고 싶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프랑스 유력 매체 '레뉴메리끄(Les Numeriques)'도 'LG 시그니처 올레드 8K'에 “현존 최고의 8K TV”라며 5점 만점에 5점을 부여했다. “8K 영상재생 기능을 지원하는 '업그레이더'를 별도로 제공해 사용자 입장에서 확실한 장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국 IT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와 'HDTV Test'도 각각 최고 제품으로 꼽았다.

LG전자는 연내 화면을 둥글게 말거나 펴는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두께가 얇고 곡면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는 올레드 강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레드의 압도적 화질을 유지하면서 시청할 때 화면을 펼치고, 시청하지 않을 때는 화면을 본체 속으로 말아 넣는다. 절제된 디자인을 토대로 전체 외관에는 리얼 알루미늄을, 스피커에는 명품 패브릭 브랜드 '크바드라트(Kvadrat)' 원단을 적용해 클래식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해당 TV는 일본 최고 권위 디자인상 '굿디자인 어워드 2019(Good Design Award 2019)'에서 국내 기업 제품으로 유일하게 '베스트 100'에 선정됐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최고상(Best of the Best)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최고상을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휩쓸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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