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019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취득했다.
스타벅스는 12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 2019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고객서비스 향상 노력과 환경 및 지역사회공헌활동 등 소비자 중심의 경영체계 구축을 통한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과 소비자 후생 증대 기여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인증서를 취득했다.
CCM인증은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기업의 모든 활동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로 2007년부터 시작된 바 있다.
스타벅스는 그 동안 종이빨대 전사 확대 도입 등의 친환경 캠페인 전개 및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사이렌 오더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등의 IT 혁신, 다양한 고객 접점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 등을 펼쳐 온 바 있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고객과 파트너, 협력사 모두가 우리의 고객이라는 입장에서 다양한 개선 노력을 진행해 온 바 있다”라며, “이번에 관련 인증을 취득한 만큼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에 대한 서비스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