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의원이 범시민사회단체가 주최한 '2019 올해의 인물 시상식'에서 '시민사회단체 대상'에 선정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은 환경, 복지, 교육, 문화예술, 여성, 소비자, 인권, 통일, 봉사, 사회적경제, 정책, 국제 협력 등 12개 분야 252개 분야별 시민단체 및 단체장들의 연합 단체이다. 범사련은 매년 연말 시민사회와 대한민국을 위해 모범적으로 활동하는 각계인사 및 단체를 선정 시상해 오고 있다.
시민사회단체 대상은 평소 시민사회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기울이며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분들 중 선공후사(先公後私)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공사에 모범이 된 분들로 선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오늘 수상은 시민사회단체에서 주시는 상이라 그 어느 상보다 기쁘고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더욱 헌신하라는 의미임을 잘 알고 있으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미래를 향한 전진 4.0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며 “보수의 희망을 제시하는 정당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