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지난 6일 안성 행복나눔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벤츠와 함께하는 산타 데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벤츠코리아와 부품물류센터 임직원 15여명은 24명의 아동·청소년과 함께 미니 크리스마스트리와 카드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에게 피자와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도 전달했다.
이은정 벤츠코리아 상무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부품물류센터 임직원들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해 뜻깊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