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가 서비스하고 ㈜네오위즈플레이스튜디오(대표 오은석)이 개발한 보드게임 ‘피망 뉴맞고’가 애플 앱스토어에서 ‘2019년을 빛낸 최고작’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피망뉴맞고는 이 중 ‘2019년 게임 인기 차트’ 무료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부문에는 ‘브롤스타즈’, ‘배틀그라운드’, ‘프렌즈레이싱’ 등 올 한해 가장 큰 인기를 끈 20개의 앱이 포함됐다.
피망뉴맞고는 100만 명의 이용자가 함께 즐기고 있는 국내 대표 고스톱 게임이다. PC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합해 동일한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든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다른 플랫폼 이용자들 간 대전도 가능하다. 지난 8월 애플 앱스토어 출시 후 무료 게임 순위, 보드 카테고리, 카드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네오위즈 측은 “사용자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다양한 마케팅으로 게임의 재미를 높여 온 것이 꾸준한 인기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 같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운영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