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은 최근 최창희 공영쇼핑 대표가 전국 150개 'K뷰티' 중소기업에 입점 안내 편지를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 최 대표는 해당 편지에 입점 담당자는 물론 본인 휴대폰 번호를 함께 기재했다.
최 대표는 K뷰티 중소기업의 입점 문의 시 필요에 따라 직접 현장을 방문해 컨설팅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지난 4월부터 협력사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의 소리'를 아홉차례 진행한 바 있다.
또 대기업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브랜드 경쟁력이 약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이미용 제품을 위해 '브랜드K'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브랜드K는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국가 차원에서 공동브랜드를 육성, 마케팅 효과를 높이는 사업이다.
최 대표는 이번 편지에서 “먼저 찾아가 입점 문을 활짝 열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다”면서 “개국 5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에 공영쇼핑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