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맥스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CES 2020'에 참가해 서비스 중심의 스마트홈 솔루션 'A.I. HOME'을 선보인다.
코맥스는 스마트홈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을 많이 가진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 도어폰을 시작으로 비디오폰, 홈네트워크 시스템, 스마트홈 시스템, CCTV, 디지털 도어록을 개발하며 사용자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는 솔루션으로 첨단 통신기기 시장을 선도해왔다.
51년간 꾸준한 변화와 도전을 통해 통신기기 시장을 선도해온 코맥스는 또 한번의 변화를 시작하고 있다. 예전에는 단순 기능에만 초점에 맞춘 홈네트워크였다면, 이제는 서비스 중심의 능동적인 스마트홈으로 변화하고 있다.
기존 스마트홈과 달리 코맥스가 만드는 A.I HOME은 자연스러움이 특징이다. 집이 사용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먼저 제안하고 기기를 동작시킨다.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Cloud)를 통해 사용자의 빅데이터(Big data)를 분석하여 남녀노소 각각에 맞는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집 안의 다양한 가전/생활, 보안기기를 음성인식과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첨단 기술들을 적용하여 기기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 연동한다. 이렇게 코맥스 A.I HOME은 사용자가 인위적인 감각을 느끼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작동된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매끄럽게 동작되는 대표적인 제품이 ‘바이오 액세스(Bio Access)’와 ‘스마트 미러(Smart Mirror)’이다.
바이오 액세스(Bio Access)는 끊김없는 입실(entrance)경험과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액세스 제품은 출입하기 위해 기기를 터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바이오 액세스는 사용자를 자동 구분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생체인식 기능인 안면/지문인식을 통해 미리 등록된 사용자는 별도의 조작없이 walk-through(One-Pass시스템)하여 출입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며 사용자의 집 도어록과 연동하여 문을 열어 준다. 10.1인치의 커다란 디스플레이에는 주차위치, 택배유무, 날씨 등 맞춤형 생활정보도 제공한다.
스마트 미러는 사용자가 편리하게 집 안의 기기는 물론 원하는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방문자 확인을 포함하여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 플랫폼과 연동하여 음성으로 대화하듯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빅데이터를 통해 조명, 난방, 환기 등을 사용자 조작없이 스스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준다. OCF연동으로 스마트 가전은 물론 다양한 홈 IoT 기기를 제어하며 사용자에 꼭 맞는 시나리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작동되는 것은 물론, 집 안의 상태와 부재중 방문자 확인 및 개인 일정 등을 자동으로 체크해 준다.
이러한 A.I HOME은 일반 아파트, 빌라 등 주거시설만 아니라 상업시설, 공장, 병원, 호텔 등 모든 건물의 목적과 환경에 맞게 스마트하고 안전한 생활을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 진짜 자연스러운 스마트한 생활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코맥스 A.I HOME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