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4년 연속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후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경북 경주에서 열린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을 후원하고 박인비와 유소연 선수와 함께 '메르세데스 인비테이셔널 2019 기브앤골프 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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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메르세데스 인비테이셔널 2019 기브앤골프 행사에 참여한 박인비 선수,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마크 레인 제품 & 마케팅 총괄 부사장, 유소연 선수.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경주에서 진행된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은 L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과 KLPGA 투어 선수 간 친선 이벤트 경기다. 박 선수와 유 선수는 2017년부터 벤츠코리아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전기차 EQC와 E 300 e를 비롯해 총 10대를 의전 차량으로 후원하고 골프장에 전시했다. 홀인원 상품으로는 E 300 e를 제공했다.

지난 2일 열린 박인비 기브앤골프 대회에는 80여명의 서클 오브 액설런스 고객을 초청했다. 박 선수와 유 선수와 원 포인트 레슨을 받았다. 대회 참가비 40만원 중 절반은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스포츠 꿈나무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은 “4년 연속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후원을 통해 국내 골프 문화 발전에 보탬이 돼 기쁘다”면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스포츠 꿈나무들이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 고객들이 많은 성원을 보내줘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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