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는 오는 27일부터 친환경 액화석유가스(LPG) 멤버십 서비스 '행복충전'을 SK에너지 충전소 460여곳에서도 이용 가능하다고 26일 밝혔다. 대상 충전소는 총 690여곳까지 늘었다.
'행복충전'은 가입 즉시 3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스템프 기능으로 이용횟수별 1000~2000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매일 1회씩 참여 가능한 룰렛에 참여하면 별도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SK가스는 멤버십 사용 충전소가 큰 폭으로 늘면서 LPG 차량 이용자 편익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가스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 제휴서비스를 지속 개발, 혜택을 더욱 확장하겠다”며 “LPG 차량 사용자 규제 폐지 이후 늘고 있는 고객을 유치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