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이 사회복지단체 및 비정부기구(NGO)를 대상으로 롱텀에벌루션(LTE) 무전기 '라져'를 무상 지원했다.
KT파워텔은 올해 18건의 사회복지관련 행사에 LTE 무전기 255대를 지원했다. LTE 무전기 무상 지원은 올해로 4년째를 맞은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지금까지 총 96건, 1400여대 단말기를 지원했다.
라져를 지원받아 행사를 운영하는 단체는 기존 무전기와 달리 주파수 혼신 등 불편함이 없고, 넓은 행사장 어디서나 모든 관계자가 동시에 소통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KT파워텔은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생명의전화, 한국펄벅재단 행사에 라져를 무상 지원 중이다.
김윤수 KT파워텔 대표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라져 무상 지원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