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국 690여개사 참여한 '지스타 2019'에는 통신사 첫 5세대(5G) 클라우드 게임, 유튜브 스타 크리에이터, 40여편의 빅게임 등이 행사의 열기를 달아오르게 했습니다. 전시장 내에 설치된 길이 1.6m, 무게 42㎏에 이르는 초대형 기계식 키보드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키보드를 두드리며 아날로그식 기계 감성 게임을 즐기는 관람객들에게서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껴 봅니다.
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