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에 접어든 지금 가을 여행지로 ‘전라남도 여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여수는 전남 동쪽 자락에 위치한 곳으로 항구이자 공업도시의 역할을 하는 지역으로 이색적인 볼거리를 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갈 곳 또는 가봐야 할 곳으로 알려지면서 꾸준하게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여수 맛집으로 알려진 ‘사계절횟집’은 킹크랩, 감성돔 등 가을, 겨울 제철을 맞은 해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을 제공한다. 킹크랩은 키틴이 다량 함유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영양소가 풍부한 생선으로 알려진 도미 역시 단백질, 칼슘, 인, 철분, 비타민B1, B2 등이 다량 함유됐다. 또한 술과 함께 생선 요리를 즐기는 애주가들의 경우 타우린이 풍부한 돔 요리로 건강을 챙기면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요리로 활용할 수 있다.
킹크랩과 감성돔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사계절횟집은 30년 이상의 조리장이 정성스레 손질, 요리한 메뉴만을 제공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모든 메뉴 주문 시 새우, 멍게, 해삼, 전복, 산낙지, 초밥, 낙지 호롱 등 부메뉴와 함께 돌산 갓김치, 튀김 등 30여 가지 이상의 스끼다시를 제공함으로써 푸짐한 한 상을 완성했다.
관계자는 “가을이 끝나가기 전 많은 사람들이 여수를 찾고 있는 가운데 사계절횟집은 제철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킹크랩, 감성돔 등을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계절횟집은 단체 관광객, 회식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400석 이상의 넓은 홀과 룸을 갖추고 있다. 또한 200평 상당의 주차장도 함께 제공하며,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