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미쉐린 원스타 딤섬 맛집 '팀호완' 국내 첫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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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호완코리아는 12월 강남 삼성동에 1호점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정통 홍콩 딤섬 레스토랑 팀호완은 2009년 홍콩 몽콕에서 시작해 현재 세계 11개 지역 50여개 지점을 오픈한 글로벌 딤섬 맛집이다.

2009년 두 명의 쉐프가 공동 창업한 홍콩 팀호완은 '정통 홍콩 딤섬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게 제공한다'는 쉐프들의 철학을 담아 많은 홍콩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홍콩 팀호완은 2010년, 오픈 1년 만에 세계 최고 권위 레스토랑 평가서로 알려진 홍콩 미쉐린 가이드로부터 미쉐린 원스타를 획득했으며, 이후 10년째 별점을 유지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팀호완의 대표 메뉴는 '차슈바오'로 바삭한 번과 풍미 있는 바비큐포크의 조화가 일품인 딤섬이다.

한편, 팀호완코리아는 20일 공식 SNS 채널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하고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팀호완코리아 관계자는 “팀호완의 국내 첫 진출로 정통 홍콩 딤섬 요리를 한국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팀호완 한국 1호점은 오는 12월 강남 삼성동에서 오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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