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SW미래채움 페스티벌]학교 밖 코딩파티 '캠프존' 학생들 눈길 사로잡는다

'미래채움 캠프'와 '학교 밖 코딩파티'로 구성된 캠프존이 '2019 인천SW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 행사를 찾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캠프존은 인천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교사가 참여하는 창의력 증진 소프트웨어(SW)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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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채움 SW캠프 첫 날은 언플러그드 컴퓨팅, 3D펜 메이킹, 코딩봇 코딩으로 진행된다. 언플로그드 컴퓨팅으로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컴퓨터 작동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순차적 사고 이해하기, 컴퓨터 이미지 표현, 조건문 알아보기 등을 체험한다. 3D 펜을 이용한 3D 프린팅 이해와 제품 만들기도 한다. 3D 프린팅 원리와 3D펜 작동법 이해, 나만의 아이디어 제품 만들기 등을 한다. 코딩봇을 이용한 SW코딩도 배운다. 로봇틱스 이해, 블록코딩 사용법 이해하기, 모터 제어하기와 걷기, 창의문제 해결을 위한 코딩봇 볼링도 체험한다.

둘째 날에는 피지컬 컴퓨팅이 진행된다. 피지컬 컴퓨팅과 SW코딩, LED 제어하기와 신호등 만들기, 버튼 스위치 이용하기와 주사위 하기, 부저로 소리내기와 연구하기 등을 직접 해본다. 사물인터넷 장치 만들기도 한다. 목욕물 알람 만들기, 온습도 센서 이용한 온습도계 만들기, 조도 센서 이용한 자동 스탠드 만들기, 스마트 화분 만들기, 제로카운티 게임 개발하기 등이 준비된다.

학교 밖 코딩파티는 첫 날 SW 퀴즈대회로 시작한다. 이후 각 교시별 3개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1교시에는 인공지능 미래를 예측하다-레고브릭으로 시작하는 프로그래밍, 자율드론 레이싱 체험, 절대강자 가위바위보 인공지능머신 만들기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2교시와 3교시가 열린다. 2교시에는 나만의 장난감 만들기-창의적 오토마 만들기, SNS 인싸 아이템 만들기-나만의 전광판 만들기, 마이크로 비트를 활용하는 시간이 주어진다. 3교시에는 절대강자 가위바위보 만들기, 아두이노 무드등 만들기, 똑똑한 로봇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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