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본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4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코엑스 유교전)’에 참가해 참가해 L사호환블럭 슬루반, 김이나는 주방 놀이 베이베홈키친, 만지면서 배우는 코딩로봇 팀보로봇을 선보인다.
러본은 베이비부터 키즈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육아용품전문브랜드로 엄마들 사이에서 품절 대란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다.
러본은 이번 전시회에서 총 3가지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슬루반’은 기존의 블럭장난감들과 100% 호환이 가능하며, 다양한 표정과 관절 사용이 가능한 피규어는 물론, 친환경 ABS 블록을 사용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도 좋아 엄마들 사이에서 갓성비의 블럭완구, 아이 장난감 등으로 입소문을 통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베이베홈키친’은 주방 놀이 완구로는 세계 최초로 가스레인지에서 모락모락 김이 나오는 기능을 추가했으며, 가스레인지에서 보글보글 찌개 끓는 소리와 지글지글 튀기는 소리까지 나오며, 깜빡깜빡 라이트도 나와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팀보로봇'은 TUI를 적용시킨 모듈형 로봇이다. TUI는 실감형 인터페이스(Tangible User Interface)를 의미하며 로봇 블록을 조립한 후 버튼을 누르면 그 동작을 기억했다가 기억된 동작을 재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어린아이들도 로봇 블록으로 사슴을 만들고 걷게 할 수 있다. 태블릿과 연동해 작동할 수 있게 한 기존 코딩 로봇과 다르게 사용자가 직접 제품을 만져보고 조작함으로써 처음 코딩을 접하는 아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러본 관계자는 “올 한해 받은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코엑스 유교전이 열리는 4일동안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최고 인기 제품을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게 할인 판매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엑스 유교전은 학습, 교육프로그램부터 문구, 완구, 유아용품, 아이방용품, 운영용품에 이르기까지 학부모와 교육 산업 종사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품목을 자랑한다. 유교전은 △신제품 홍보 △신규 고객 발굴 △B2B 계약 △새로운 유통망 확보 △글로벌 사업 기회 모색 △소비자 반응 조사 등 유아 교육 마케팅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