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2019년 대졸신입·신입텔러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졸신입 공채 모집분야는 지점영업, IB, 통계, IT, 경영지원 부문이며,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 이상 학력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입텔러 공채는 본사 또는 전국 지점에서 근무가 가능한 텔러직무, 사무지원직무를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채용에서 인원 제한, 전공, 어학성적 등과 고려하지 않고 대졸신입과 신입텔러를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지원서 접수는 이달 25일까지이며, SBI저축은행 채용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채용정보 확인 및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전형 절차를 거쳐 채용이 확정되며, 내년 1월 2일 입사하게 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대졸신입 공채, 대규모 텔러 공채 등 채용범위를 확대해 정부 일자리 정책에 부응할 것”이라면서 “우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통해 저축은행 업계 1위로서 모범을 보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